그룹 빅뱅 대성이 팬들과의 게임 중 "눈이 작아서 안 보이나봐"라고 한탄했다.
대성은 31일 오후 9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플러스를 통해 빅뱅의 개인방송 첫 번째 '5:1 대성이를 이겨라!'를 진행했다.
이날 대성은 다섯 명의 여성 팬들과 함께 게임을 진행했다. '콜라, 사이다' 게임을 시작으로 초성만 보고 빅뱅의 노래 제목을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다. '콜라, 사이다' 게임은 팬들의 승리였고, 두 번째 게임 역시 팬들이 앞섰다.
이에 대성은 제작진이 보여준 글자에 대해 "내가 눈이 작아서 안 보이나봐"라고 한탄해 웃음을 줬다. 결국 팬들이 대성에게 기회를 한 번 더 줬고, 대성은 팬들을 뒤에 세우고 앞에 나가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seon@osen.co.kr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