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이종석이 한효주가 부부에서 연인으로 거듭났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12회에서는 꿈으로 끝나버린 부부의 인연을 연인으로 이어가는 강철(이종석 분)과 오연주(한효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부부로 살았던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강철은 연주와 연애할 것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근교로 데이트를 나갔고 강철은 연주에게 키스를 해도 되느냐고 제안했다.
망설이던 연주였지만, 이내 "해도 된다"고 말했고 그런 연주의 모습에 강철 또한 적극적으로 키스했다.
강철은 "이런 느낌이구나"라며 미소 지었고 연주가 "어떤 느낌이느냐"고 묻자 "노코멘트"라고 말을 아꼈다. /sjy0401@osen.co.kr
[사진] MBC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