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가 토익과 토플을 디스랩으로 비판했지만 이후 토익 토플 어학원의 광고모델로 활동한 뒤 바뀐 생각에 대해 밝혔다.
지코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토익학원 광고를 촬영한 비하인드를 이야기하며 부끄러워 했다.
지코는 "저는 어린시절 공부에 관심이 없어서 강요를 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굳이 공부를 할거라면 제가 모델로 있는 학원에서 하라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광고모델을 연장하고 싶다"며 "자본주의의 노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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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