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의 지수가 마성의 연하남으로 돌아온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 측은 1일 지수의 풋풋한 귀여움과 뇌섹남을 오가는 극과 극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지수는 훤칠한 비율로 훈훈한 꽃미남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순수한 미소부터 남성적 매력이 느껴지는 치명적인 뇌섹남의 반전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지수가 극 중 맡은 변호사 김상욱은 모델 뺨치는 외모와 핫바디, 구김살 없는 성격은 물론 섹시한 뇌까지 장착한 이 시대 최고의 ‘뇌섹남’이지만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한 순수한 풋사랑꾼이다.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김태훈 등 선배들 사이 막내로서 합류한 지수는 특유의 바지런함과 열정으로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엉뚱할 정도로 진지하고 순수한 지수의 매력이 극 중 상욱 캐릭터와 잘 어우러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판타스틱’ 제작진은 “지수가 매력 넘치는 연하남 김상욱의 모습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김상욱 그 자체다. 특유의 진지하고 엉뚱한 매력이 더해지면서 상욱의 매력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며 “박시연과 함께 할 때면 그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한다. 섹시하지만 풋풋하고, 남자답지만 귀여움이 묻어나는 지수표 ‘마성의 연하남’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판타스틱’은 오는 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에이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