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장준유가 '판타스틱'에 합류했다.
1일 장준유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장준유가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에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이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극중 장준유는 오랜 외국 생활로 자유분방하고 쿨한 성격을 가진 유방암 전문의이자 김태훈(홍준기 역)의 여동생 '제이미' 역을 맡아 지적이면서도 활기찬 매력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
최근 조인성과 커피 광고를 비롯해 수많은 CF를 섭렵하며 차세대 ‘광고퀸’으로 떠오르고 있는 장준유는 그간 드라마 MBC '한번 더 해피엔딩', KBS '참 좋은 시절', '각시탈'에 출연했다.
'판타스틱'은 평생 일에 매진하다 암에 걸린 워커홀릭 드라마 작가와 발암 캐릭터 전문 톱스타의 두 번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김현주, 박시연, 주상욱 등이 이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2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 / gato@osen.co.kr
[사진] 가족액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