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양지원이 '라바와 친구들'의 요르정으로 분해 완벽한 대사로 청취자를 웃음짓게 했다.
양지원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 중인 '라바와 친구들' 속 요르정을 흉내냈다. 그는 "요정나라 금빛가루야!"라며 손짓으로 요술봉을 흔드는 흉내를 냈고 걸그룹 의상을 입고 요정흉내를 내는 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양지원의 모습을 본 한 청취자는 "정말 잘 한다. 그런데 양지원씨의 모습을 보니 클럽에서 만난 유치원 선생님같다"고 재치있게 묘사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SBS 고릴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