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확장판 재개봉을 확정했다.
'인천상륙작전' 측은 1일 OSEN에 이같이 밝히며 영화의 분량을 약 25분정도 늘린 확장판을 추석연휴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누적관객 700만 명을 코앞에 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이같은 결정을 내린것.
지난 7월 27일 개봉한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6월 25일 북학의 기습 남침으로 벌어진 이야기를 담았다. 5000:1의 성공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물로 이정재 이범수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 등이 출연하며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관객몰이에 성공했던 '인천상륙작전'이 추석연휴 황금 극장가에서 또 한번 웃을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린다. /sjy0401@osen.co.kr
[사진]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