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이자 배우 박형식이 '화랑' 캐릭터에 푹 빠져있음을 드러냈다.
박형식은 1일 공개된 ‘캠퍼스 씨네21’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2016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화랑 : 더 비기닝’ 촬영 소감과 ‘오후의 달콤한 휴식’ 콘셉트의 화보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형식은 여성들의 로망인 하얀 셔츠와 니트, 슬립웨어 등 다양한 착장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특히 고품격 티라미수 아이스크림 브랜드 ‘키스더티라미수’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아이스크림과 잘 어우러지는 부드럽고 달달한 눈빛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2015년 다수 작품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던 박형식은 올해 뮤지컬 '삼총사' 공연을 마치고 현재 드라마 '화랑 : 더 비기닝'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박형식은 인터뷰를 통해 “’화랑 : 더 비기닝’ 촬영장은 또래들이 많아 무척 즐겁다. 특히 이번에 맡게된 삼맥종(진흥왕)역은 야심이 있으면서도 정의로운 화랑 역할이라 캐릭터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무더운 날씨로 많은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이 정말 고생 많았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형식 화보와 인터뷰는 ‘캠퍼스 씨네21’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nyc@osen.co.kr
[사진] 캠퍼스 씨네21(CAMPUS CINE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