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와 주상욱의 시한부 사랑을 그린 ‘판타스틱’이 막을 올린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 연출 조남국)이 오늘(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판타스틱’은 멘탈 갑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 분)의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소혜는 유방암 말기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드라마 작가. ‘판타스틱’과 같이 시한부 사랑을 그린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시청자들의 눈물, 콧물 쏙 빼고 있지만 ‘판타스틱’은 정반대의 분위기로 시한부 사랑을 그린다.
‘판타스틱’은 예고 영상부터 유쾌한 웃음을 예고했다. ‘오늘만 사는 로맨스’라는 문구를 내걸고 김현주와 주상욱이 서로 티격태격 하는가 하면 주상욱이 ‘발연기 장인’ 톱스타답게 코믹한 연기로 웃음을 선사해 김현주와 주상욱이 그리는 시한부 사랑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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