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의 아이콘' 한동근이 '엠카' 3위를 꿰차며, 최초 방송 무대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한동근은 2년여전인 2014년 9월 30일 공개한 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무대를 꾸몄다. 이는 최근 음원차트 역주행 덕분에 강제소환되어 최초 방송 무대를 펼쳐낸 것.
해당곡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서정적인 노랫말이 가슴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이날 한동근은 무대에서 감성적인 보컬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케 했다.
이날 방송에는 DJ조이, 배드키즈, 전민경, 마스트, TWO X, 지온, 스피카, 24K, 우주소녀, 업텐션, 옴므, I.O.I, 빅스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또한 1위 후보로는 엑소와 블랙핑크가 맞붙었다. / gato@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