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지크와 즐거운 승리 세리머니'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9.01 22: 11

KIA가 삼성을 꺾고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KIA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선발 지크 스프루일의 역투와 타자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6-8로 승리했다. 윤정우는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반면 삼성은 선발 정인욱이 일찍 무너지는 바람에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KIA 김기태 감독과 승리 투수가 된 지크가 승리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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