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장훈의 캔디는 누구일까.
1일 방송된 tvN '내귀에캔디' 3회에서는 서장훈이 캔디 '소공녀 세라'와 전화를 나눴다.
이날 서장훈은 세라와 로맨틱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오랜만이 아니라 살면서 이런 얘기 들어본 적이 있나"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청소였다. 세라는 "나 어렸을 때는 집 안에서 양말도 안 밟았다"며 "여행에서 돌아온 거 짐 풀고 있다. 난 플랜걸이다. 계획대로 움직이고 오늘 할 일 미루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며 웃음 지었다.
세라가 공개한 여행 사진을 본 서장훈은 "아, 이 얼굴?"이라며 그녀의 정체를 추측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내귀에캔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