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W’가 또 다시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진 가운데 맥락 있게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W’는 전국 기준 11.9%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9.1%),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7.9%)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W’는 방송 3회만에 시청률 1위에 올라선 후 13회까지 동시간대 왕좌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이 드라마는 13회에서 그토록 어렵게 잡은 진범(김의성 분)이 강철(이종석 분)로 인해 다시 소환되면서 오연주(한효주 분)가 총에 맞는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졌다. ‘W’는 매회 뒤통수를 치는 반전으로 안방극장의 흥미를 자극하는 중이다. / jmpyo@osen.co.kr
[사진] 'W'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