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의 하이그라운드 소속 신인 펀치넬로가 데뷔한다.
하이그라운드는 2일 “식케이(Sik-K), 페노메코(Penomeco)의 싱글 및 앨범에 참여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힙합 마니아들 사이에서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는 래퍼 펀치넬로가 오는 8일 첫 싱글앨 범으로 정식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올초 타블로가 수장으로 있는 하이그라운드와 전속 계약을 맺은 펀치넬로는 지난 2015년 공개한 믹스테잎 ‘ROTPOTA’ 가 흑인 음악 전문 매거진 '힙합엘이 (HIPHOPLE)'에서 주최한 '믹스테입 어워즈'에서 6개 부문 중 4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당시 18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인정 받으며 힙합 마니아들 사이에 눈 도장을 찍었다.
또 펀치넬로는 뛰어난 랩실력,무대매너, 감각적인 음악성과 더불어 훈훈한 외모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펀치넬로의 이번 데뷔 앨범 '라임(Lim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에는 알앤비, 힙합계의 초 특급 아티스트들이 지원 사격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하이그라운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