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김구라와 차태현이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구라차차 새소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KBS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2일 OSEN에 "김구라와 차태현이 '구라차차 새소년'에 출연한다. MC의 개념보다는 출연자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라며 "타임슬립 콘셉트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구라와 차태현을 비롯한 5명의 멤버들이 최근 지방 세트장에서 '구라차차 새소년'의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구라차차 새소년'을 통해 호흡을 맞추게 된 김구라와 차태현은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또한 예능에서는 보기 드문 '타임 슬립' 콘셉트를 어떻게 녹여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구라차차 새소년'은 '1박2일'과 '우리동네 예체능'을 연출한 유정아 PD가 추석 파일럿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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