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약 3개월 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은 표명하지 않은 상태다.
현지 외신들은 1일(현지시간) 브루클린 베컴과 클로이 모레츠의 결별 소식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몇 주 동안 로스앤젤레스에 함께 있었지만, 항상 같이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설이 보도된 후에도 베컴과 모레츠의 SNS에는 별 다른 변화가 포착되지 않고 있다.
베컴과 모레츠는 지난 2014년 SoulCycle 클래스에서 처음 만났지만 올 5월까지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모레츠가 앤디 코헨의 라이브 토크쇼에서 두 사람이 교제 중임을 밝혔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bestsurplus@osen.co.kr
[사진] 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