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똑쟁이 소을이 이범수-김범수의 명확한 구별법을 밝힌다.
오는 9월 4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6회에서는 ‘소중한 건 곁에 있다’가 방송된다. 이중 효녀 소을이 아빠 이범수와 가수 김범수의 구별법을 공개한다.
그 동안 다양한 뉴스에 아빠 이범수와 가수 김범수의 이름이 체인지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을 고민한 소을은 아빠 이범수를 위해 특급 구별법을 내놓은 것.
소을은 즉석에서 범수 구별 영역의 족집게 과외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소을은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이범수 사진과 같은 정장차림이지만 이범수와 달리 뿔테 안경을 쓰고 부드러운 미소를 뽐내는 김범수의 사진을 들고 나타났다.
이에 소을은 두 사진을 바라보며 다른 점 찾기에 나섰다. 소을은 사진을 보더니 곧바로 “안경 쓰면 김범수 안경 안 쓰면 이범수”라는 머리를 탁 치게 만드는 명쾌한 해답을 내 놓은 것. 이에 이범수의 허를 찔린 듯 당황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이범수와 가수 김범수를 바라본 6세 소을의 순수한 속내의 전말이 밝혀질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