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승연과 그의 팬들이 한국성폭력상담소에 쌀 100kg을 기부했다.
한승연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OSEN에 "워낙 카라 때부터 오래된 팬들이라 한승연의 드라마가 끝난 후 좋은 뜻으로 배우 이름으로 기부를 했다"라며 " 이번에는 워낙 조용하게 진행한 일이라 회사에서도 몰랐다"라고 밝혔다.
이에 한승연 역시 팬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쌀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뻐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는 것.
앞서 한 매체는 한승연의 팬들이 지난달 31일 한국성폭력상담소에 쌀 100kg을 기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한승연은 최근 JTBC '청춘시대'에서 예은 역을 연기하며 배우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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