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그룹 엑소의 방콕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MBC의 한 관계자는 2일 OSEN에 “유재석 씨가 엑소의 방콕 콘서트 무대에 오르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엑소의 새 노래 무대 연습 중인 상황이다.
지난 1월 이들이 올해 안에 한 무대에 올라야 한다는 임무가 떨어진 후 7개월 만에 성사된 만남이다. 유재석이 지난 1월 23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광희로 인해 엑소와 합동 무대 임무를 부여받았기 때문. 당시 광희가 땀을 뻘뻘 흘리며 인공 암벽 타기에 성공했고, 유재석은 엑소와 한 무대에 올라 춤을 추겠다고 약속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