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
그는 2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몽골편에 함께 한다. 이선빈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꽃뱀 조미주 역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를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촬영을 마치자마자 극 중에서 호흡을 맞췄던 서인국과 함께 ‘정글의 법칙 in 몽골’ 편 촬영을 떠났던 것.
이선빈은 제작진의 사전인터뷰에서 “밝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일꾼 막내가 되고 싶다”며 여배우답지 않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생존 내내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병만족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은 물론 사냥까지 척척해 내며 걸크러시 매력을 내뿜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38사기동대’에서 호흡을 맞췄던 서인국과는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도 남다른 호흡을 보여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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