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3' 하주연과 유나킴이 탈락이 걸린 데스매치를 하게 됐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멤버들이 직접 중간점검 투표에 참여, 최하위 두 명이 데스매치 탈락후보가 됐다.
멤버들은 각자 고심 끝에 각자 제일 잘하는 멤버를 꼽았다. 결국 전소연이 1위를 차지했다. 전소연은 "제일 기쁘다. 연습생이기도 하고 프로도 아니라서 언니들이 인정해주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그만큼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소연에 이어 2위는 자이언트 핑크, 3위는 육지담, 4위는 나다, 5위는 미료였다. 애쉬비와 그레이스, 유나킴, 하주연이 하위권 래퍼로 꼽혔다. 그 중에서도 6위는 그레이스, 7위는 애쉬비였고 결국 유나킴과 하주연이 데스매치를 하게 됐다.
하주연은 "기분이 좋다고 말할 수 없는 것 같다"라고, 유나킴은 "억울하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엠넷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