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최강 담력을 인증했다.
오는 4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6회에서는 ‘소중한 건 곁에 있다’가 방송된다. 이중 대박이 타고난 담력을 자랑하며 포유류, 조류, 심지어 파충류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과거의 대박은 개구리의 등장에 줄행랑을 치는 가하면, 새끼 강아지도 무서워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바 있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 속 대박은 토끼부터 앵무새, 뱀까지 포유류부터 조류, 파충류까지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에 성공한 모습. 폭풍 성장한 대박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 가운데 대박이 도마뱀과 한 몸이 된 모습이 포착됐다. 대박은 가슴 한 가운데 도마뱀을 붙이곤 가슴을 쭉 핀 채 늠름한 자태를 자랑한 것. 그러나 늠름 대박 자태와 대비되는 얼음이 된 표정이 시선을 강탈하며 웃음을 절로 터트린다.
그런가 하면 도마뱀으로 용기를 얻은 대박이 도마뱀에 이어 파충류 계에서 무섭기로 소문난 뱀과 어깨동무에 도전했다는 후문. 과연 강심장 대박은 도마뱀에 이어 뱀과도 친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방송은 4일 오후 4시 50분. / jmpyo@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