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이 터졌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시청률이 2.237%(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JTBC가 그간 선보인 드라마 ‘밀회’, ‘마녀보감’에 이어 세 번째로 첫 방송 시청률이 2% 넘긴 기록이다. ‘밀회’는 2.574%, ‘마녀보감’은 2.606%를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2%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 ‘판타스틱’이 대박드라마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판타스틱’은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멘탈갑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 분)의 기간 한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이날 첫 방송에서 이소혜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가운데 류해성과 티격태격 하는 모습이 유쾌함을 선사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판타스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