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 그룹에서 솔로로 나선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탁재훈은 3일 방송된 tvN 'SNL 시즌8'에서 호스트로 출연한 민아에게 "혼자 잘 돼서 마음 불편하지 않냐. 나는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민아는 그룹에서 혼자 나온 기분에 대해 "일단 너무 많이 떨리고 멤버들이 눈에 아른거린다"라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혼자 잘 돼서 불편하지 않냐고 물은 뒤 "나는 불편하다. 그룹하기 어렵다. 잘해도 뭐라고 하고 못해도 뭐라고 하고"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SNL8'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