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데뷔 첫 세이브 달성구를 받으며'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6.09.03 22: 37

한화가 장단 22안타를 폭발하며 역전 드라마를 썼다.
한화는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원정경기를 연장 11회 접전 끝에 13-11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송광민이 연장 11회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시즌 팀 최다 22안타로 넥센의 4연승을 저지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한화는 54승63패3무로 7위 자리를 유지했다. 5위 SK와 격차는 2경기. 반면 3연승을 마감한 넥센은 68승52패1무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를 마치고 한화 이태양이 데뷔 첫 세이브를 거둔 볼을 받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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