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3주만에 '담배드림'을 재개했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전학생 솔빈에 대한 질문을 맞추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솔빈은 "스무 살이 되면 하고 싶었던 것"이라며 멤버들에게 질문을 맞출 것을 요구했다. 이에 김희철은 "편의점가서 말XX 달라고 하는 것"이라며 '담배드립'을 던졌다.
이에 굴하지 않은 솔빈은 "난 말XX 안 좋아한다. 소보루 좋아한다"라며 나이답지 않은 '아재개그'로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이어 김희철은 "내가 유일하게 담배를 안 피는 사람이라 이런 드립을 할 수 있는거다"라며 "금연 홍보대사할 거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