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부동의 주말극 1위를 수성했다.
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3회는 전국 기준 2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28.1%보다 5.9%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긴 하지만 이날 방송된 주말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신구가 운영하는 양복점을 중심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앞으로의 선전을 기대케 한다.
MBC '옥중화'는 18.3%, '불어라 미풍아'는 11.4%, KBS '임진왜란 1592'은 9.2%,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7.9%, '우리 갑순이'는 6.5%의 시청률을 각각 얻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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