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총기로 여성을 협박해 구속당한 래퍼 크리스 브라운이 여전히 결백을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앳온라인은 이같이 보도하며 크리스 브라운의 변호인 측이 "크리스 브라운에게 총기로 협박받았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주장은 완벽하게 거짓말이다. 브라운은 무죄를 받아야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브라운의 집에서 총기나 약물이 발견되지도 않았지만, 여성이 시종일관 거짓 주장 중이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브라운은 자택에서 미인대회 출신 베일리 큐란을 협박한 혐의를 받아 체포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바 있다.
이들의 진실공방이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사람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sjy0401@osen.co.kr
[사진] 크리스 브라운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