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손맛 지도’를 완성하기 위한 레이스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차승원과 함께 서울 전역에 흩어진 지도 조각을 모아 ‘손맛 지도’를 완성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런닝맨'에 첫 출연한 차승원은 넘치는 의욕을 보이며 등장했지만, 시장에서 먹음직스러운 족발에 한 눈을 팔다가 넘어질 뻔 하는 등 허당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차승원은 지도 조각을 걸고 진행된 본격 대결에서 7년차 게임 베테랑 '런닝맨' 멤버들을 상대로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낚시 미션에서 뜰채로 물고기를 낚는 반칙을 시도, 이내 '런닝맨'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4일 오후 6시 30분 방송.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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