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로맨틱 야수'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솔로 가수 한동근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현재 국내 음원 차트 7군데 중 6곳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음원차트 벅스뮤직, 지니, 네이버 뮤직, 멜론, 엠넷, 소리바다 등 여섯 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몽키3에서는 4위에 올라있다.
한동근이 2년 전 발매한 데뷔 싱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해피앤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다. 서정적인 노랫말이 가슴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인데, 되돌릴 수 없는 이별에 대한 안타까운 감정을 섬세하고 진솔하게 풀어냈다.
한편 한동근은 지난달 24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그대라는 사치'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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