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요리, 스포츠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의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4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웬디가 출연해 미국과 캐나다 유학시절 화려한 성적표와 수상 경력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웬디는 문제 풀기에 들어가면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 다양한 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문제적 남자들은 러블리 뇌섹녀 웬디 앞에 승부욕이 폭발했고, 치열한 두뇌 경쟁을 펼쳐 웃음을 선사한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특히 ‘무지 라인’으로 쌍벽을 이뤄 온 전현무와 김지석이 꼴찌 가리기 승부에 나선다고.
서로 정답을 많이 맞혔다며 티격태격하는 두 뇌섹남들을 위해 제작진은 지난해 2월 프로그램 런칭 이후 지난주까지의 뇌풀기 문제 정답 개수를 발표한다. 예상치 못한 초박빙의 결과가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고개를 떨군 꼴찌에게 “할 수 있어”라며 놀리듯 다독이는 승자의 모습이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