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가 드라마 '화랑' 촬영 종료를 알렸다.
민호는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샤이니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화랑'과 콘서트 연습 스케줄이 겹쳐서 막판에 같이 준비했다. 연습할 때 어려운 점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첫 공연 때 체증이 다 가라앉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 얼굴을 보니까 스트레스 받았던 것들이 싹 날아갔다"며 "어머니가 왜 염색 안 하냐고 하셔서 사극 촬영이 끝나자마자 염색했다. 이렇게 염색하는 게 힘들 줄이야"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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