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진짜사나이' 이시영이 30초 제한 배식에 화를 감추지 못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30초 제한 식사를 실시했다.
이날 해군부사관 후보생들은 30초만에 식사를 마치는 훈련을 받았다. 갑작스럽게 밥을 먹다가 날벼락을 맞은 이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입 안에 음식을 우겨넣었고, 양껏 먹지 못해 배고파했다. 이에 이시영은 "밥을 안 줘서 화나는 건 처음이다. 밥을 국에 말아먹지 않은 것이 후회됐다. 원래 식탐이 없었는데 먹을 생각 뿐이었다"고 말했고, 서인영은 "아직도 정신이 하얗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