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박보검이 원래 흥이 많다고 말했다.
차태현 박보검은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 2일'에서 자유여행 대결 특집에서 같은 팀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베이스캠프로 가는 차 안에서 트와이스의 '우아하게'를 들으며 졸음을 달랬다.
박보검은 트와이스의 '우아하게'에 맞춰 어깨를 들썩거렸고 그런 박보검을 바라보며 데프콘과 차태현을 동생이 귀여운 듯 흐뭇한 눈빛을 보냈다.
박보검은 수줍은 듯 "집에서 홀로 걸그룹 댄스를 따라한 적 있다"고 고백했고 차태현은 "원래 박보검이 흥이 많다"고 말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