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가 자체최고시청률을 얻으며 상승세를 얻고 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4회는 전국 기준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1.4%보다 1.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에 해당된다. 10.4%로 첫 방송을 시작했던 '불어라 미풍아'는 손호준, 임지연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상승세를 얻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6.9%를 기록했다. 또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27.6%로 주말극 1위를 차지했으며, MBC '옥중화'가 20%,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 8.1%를 얻으며 그 뒤를 이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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