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이 12일째 음원차트 1위 자리를 수성했다.
5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엠넷, 소리바다, 몽키3 등 주요 7개 일간 및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MBC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듀엣가요제'의 잇따른 출연으로 묻혀있던 곡이 다시 역주행을 통해 일궈낸 갚진 성과다.
한동근이 2년 전 발매한 데뷔 싱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해피앤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다. 서정적 노랫말이 가슴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이별에 대한 안타까운 감정을 섬세하고 진솔하게 풀어냈다.
한편 한동근은 지난달 24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그대라는 사치'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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