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영화 '제이드 팬던트'에 출연, 쿵푸 액션연기를 소화했다.
'할리우드 진출'이라는 꿈을 이룬 클라라는 최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제이드 팬던트'는 미국 유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1800년대 시대극으로,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의상과 출연작을 통틀어 가장 자연스러운(?) 헤어와 메이크업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극중 중국어 대사는 물론, 쿵푸까지 소화해야했다. 노력을 많이 쏟은 작품"이라고 쉽지 않았던 촬영에 대해 토로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중합작영화 '제이드 팬던트'는 미국으로 건너간 중국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이미 지난해 촬영을 진행했으며, 내년 선덴스 영화제 출품을 위해 현재 후반작업을 진행중이다.
한편, 클라라는 현재 TRENDY '멋좀아는 언니' 진행을 맡고 있으며, 홍콩영화 '사도행자:특별수사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는 11월 4일 첫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안투라지' 카메오로, '응급남녀' 이후 2년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한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