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측 "1년 2개월 만의 컴백..성장과 변화 담아"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9.05 10: 27

 오는 26일, 컴백을 앞둔 에이핑크가 앨범 콘셉트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년 2개월의 컴백인만큼 성장과 변화를 담았다는 전언이다.
  
에이핑크는 오늘(5일) 오전 10시,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초롱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쐈다.  

  
공개된 사진 속 초롱은 수줍은 소녀의 모습과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성숙한 매력을 풍기는 상반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따뜻함을 주는 파스텔톤의 이미지는 에이핑크만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다양한 색채감의 비비드한 이미지에서는 청순한 이미지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한 층 성장한 여성스러운 모습이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1년 2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에이핑크의 3집 정규 앨범은 에이핑크의 성장과 변화를 담은 앨범이다.  멤버들도 제작회의 및 콘셉트 회의에 적극 참여해 새 앨범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한 층 성장한 초롱을 시작으로 멤버별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새 앨범의 콘셉트를 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그간 'Mr.chu', 'NoNoNo', 'LUV'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원조 청순돌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준 만큼 에이핑크의 컴백에 가요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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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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