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유닛 활동을 앞둔 그룹 위너 송민호와 아이콘 바비가 11일 생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5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송민호와 바비가 만난 유닛 그룹 MOBB는 이번 주 일요일(11일) 오후 생방송될 ‘인가가요’에서 신곡 두 곡을 선보인다.
9일 0시 MOBB의 더블 디지털 싱글과 2개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하루 앞선 8일에는 송민호가 작사 작곡(퓨처바운스 공동작업)한 ‘몸’이 공개된다. 또 7일에는 바비의 강렬한 힙합곡 ‘꽐라’가 발매될 예정이다. 3일 연속으로 신곡을 선보이는 셈이다.
같은 소속사 내 다른 두 그룹의 유닛 작업이 가요계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