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민이 Mnet '힛더스테이지'에 출격한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은 오는 11일 녹화가 예정된 '힛더스테이지' 5라운드 경합 무대에 오를 예정. 민은 틴탑 창조, 갓세븐 유겸, 업텐션 비토 등과 함께 뉴페이스 참가자로 이날 경연 무대에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주목할 점은 '힛더스테이지' 1라운드부터 주제에 따라 다양한 춤을 소화하며 더욱 성장하고 있는 소녀시대 효연과 정면 격돌이 가능하다는 것.
민과 효연은 걸그룹이 되기 이전부터, 동일 댄스팀에서 춤을 배운 절친한 동료. 이는 앞서 '힛더스테이지'에서 인피니트 호야와 빅스타 필독과 마찬가지다. 결국 두 사람이 선의의 경쟁으로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더 뛰어난 무대를 만들어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한편, Mnet '힛더스테이지'는 K-POP스타와 전문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1라운드 샤이니 태민, 2라운드 인피니트 호야, 3라운드 NCT 텐이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net과 tvN 동시방송.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