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가수 임창정이 세 아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임창정은 5일 오후 서울 합정동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컴백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번앨범에서는 순위 음악 프로그램은 나갈 생각이 없다. 하지만 1위를 하면 나가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아이들이 부모의 전성기를 보지 못한다. 저의 전성기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다. 아이들에게 ‘보고 있어라’고 말한 뒤 나가고 싶다.(웃음)”고 설명했다.
오는 6일 자정 발매되는 13번째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 곡 ‘내가 저지른 사랑’을 포함해 14곡이 포함돼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