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의 멤버 육성재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자리를 비운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을 대신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개그맨 양세형에 이어 두 번째다.
'라디오스타' 연출을 맡은 황교진 PD는 5일 오후 OSEN에 "육성재가 스페셜 MC로 활약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규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규현이 성대결절로 활동을 잠시 휴식한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고정출연 중인 '라디오스타'에서는 2주 휴식을 갖게 된 것.
이에 양세형이 지난달 31일 대타 MC로 녹화에 참여했고, 오는 7일 예정된 녹화에는 육성재가 진행을 맡는다.
황 PD는 "14일 녹화가 없다. 그래서 규현은 그 다음주인 21일 녹화에 합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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