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4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20% 돌파를 앞두고 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5회는 전국 기준 19.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11.4%), MBC ‘몬스터’(9.4%), SBS ‘달의 연인’(5.7%)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이는 4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이기도 하다. 지난 달 22일 첫 방송에서 8.3%로 출발했던 ‘구르미 그린 달빛’은 2회에서 8.5%, 3회 16%, 4회 16.4% 등 4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 드라마는 박보검과 김유정이 출연하는 청춘 멜로 사극으로 두 사람의 싱그러운 성장과 사랑 이야기가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