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이 씨스타 효린의 발언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힙합 예능에 함께 출연했던 효린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얼마 전 씨스타의 효린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빈과 디스랩 배틀 당시 ‘유빈이 가사에 멤버들을 언급해 화가 났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유빈이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
유빈은 “효린도 디스랩 가사에 박진영을 끌어들여 순간 욱했다”고 털어놨다고 알려진다. 이어 유빈은 현재 효린과는 그 어떠한 앙금도 남아있지 않다고 덧붙였다는 후문.
또한 이날 방송에서 유빈은 박진영에게 서운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박진영이 원더걸스보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보에 치중했다는 것. 유빈은 “박진영이 SNS에 언니쓰 홍보글을 먼저 올렸다”고 밝혀 MC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방송은 6일 오후 8시 30분. / jmpyo@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