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경훈이 팔 골절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지만 방송활동과 콘서트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민경훈의 소속사 산타뮤직 측 한 관계자는 6일 오전 OSEN에 "민경훈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다가 팔 골절을 입었다"며 "병원에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지만 활동에는 아무 문제가 없도록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민경훈은 버즈 멤버들과 여행을 떠나 스케이트 보드를 탔고, 능숙하지 않은 실력 탓에 넘어져 골절상을 입었다. 현재 그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며 다음 달 8일에는 'Hi, Rock' 콘서트를 앞두고 있지만 치료에 집중하며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이 관계자는 "연말 콘서트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많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 본래의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