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부터 '오해영'까지..tvN 페스티벌 라인업 베일 벗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9.06 10: 30

종합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의 개국 10주년 'tvN10 페스티벌'이 풍성한 콘텐츠 체험존 라인업을 공개했다.
 
10월 8일(토) 낮 12시부터 10월 9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tvN10 페스티벌'은 tvN의 대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부스는 물론, PD, 셀럽과 함께 하는 스페셜 세션 '토크쇼'를 선보여 즐거움을 안길 계획이다.

 
페스티벌 첫째 날인 10월 8일(토)에는 정종연PD와 역대 우승자들이 참석하는 '더 지니어스, 더 비하인드', 주옥 같았던 '또 오해영'의 OST 공연에 깜짝 게스트의 토크쇼가 곁들여진 '또 오해영~ 또 오세영~' 세션, 원조 걸크러쉬 김현숙과 막돼먹은 게스트들이 함께 하는 '막돼먹은 영애씨의 고민상담소', 나영석 PD가 참여하는 '인생은 삼시세끼, 여행은 신서유기처럼' 세션이 진행된다.
 
이어 10월 9일(일)에는 코미디빅리그의 히어로와 히로인이 참여하는 '코믹한 썸남썸녀의 연애 빅리그', 김원석 감독과 신입사원들이 함께 하는 '내일 봅시다, 미생', '응답하라 1988'의 신원호PD가 골목길 친구들과 꾸미는 '응답하라! 쌍문동 청춘들의 오늘' 세션이 열려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세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부스' 역시 알찬 볼거리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응답하라'의 골목길과 '또 오해영'의 해영&도경 방을 재현한 포토존, '삼시세끼' 촬영 현장 VR 영상 등 관객들이 직접 tvN의 콘텐츠를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되는 것.
'시그널', 'SNL', '수요미식회', '문제적남자', '안투라지', '혼술남녀' 등 tvN의 대표 프로그램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부스가 설치되고, 각종 게임 참여와 사진 촬영, 시식 등 즐길거리를 제공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늘(6일) 오전 10시부터 CJ몰에서 단독으로 판매된 1일권 얼리버드 티켓은 3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얼리버드 티켓은 8일(토)에 한해 각양각색의 콘텐츠 부스를 관람하고 다양한 세션에 참여할 수 있는 1일권 티켓으로, 현장 구매 가격보다 20% 할인된 1만 원(장당)에 판매된 것은 물론, 얼리버드 티켓 1장 구매시 별들의 향연이 펼쳐질 'tvN10 어워즈'(9일 저녁) 초대권을 1장씩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정식 티켓 판매는 9월 19일(월)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10년의 역사를 함께 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총 망라, 'tvN10 어워즈'부터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tvN10 페스티벌'은 수익금 전액을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작은 영웅들에게 전달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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