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 정채연과 은진이 '힛더스테이지'에 합류했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정채연과 은진은 오는 11일 녹화가 예정된 Mnet '힛더스테이지' 5라운드 경합 무대에 오른다. 다이아 멤버의 '힛더스테이지' 출격은 이번이 처음. 앞서 아이오아이 정채연과 한 팀으로 활약하는 김청하가 한차례 무대를 꾸민 바 있다.
정채연의 춤실력은 '프로듀스101'을 통해 이미 충분히 검증됐던 터. 또한 또 다른 다이아 멤버 은진의 경우 '프로듀스101' 배윤정 단장과의 V앱 댄스타임을 비롯해, '기부티크'에서의 춤 대결 등으로 부각됐던 다이아의 독보적인 '춤신춤왕'.
정채연·은진의 합류로 '힛더스테이지' 새판은 완벽히 짜여졌다. 미쓰에이 민, 틴탑 창조, 갓세븐 유겸, 업텐션 비토가 이들과 함께 새 멤버로 합류했고, 기존 멤버 소녀시대 효연 등이 이들과 5라운드 경합을 벌인다. 경연 주제는 '크레이지'가 될 전망.
효연, 민, 창조, 유겸, 비토, 정채연·은진 등이 맞붙는 '힛더스테이지' 5라운드 무대는 오는 11일 녹화가 진행되며, 21일 방송된다.
한편, 그보다 먼저 오는 7일 방송되는 '힛더스테이지' 무대에는 니콜, 세용(마이네임), 이미주(러블리즈) 등이 새롭게 합류했고, 블락비 유권이 일본 유명 안무가 리에하타와 크루 호흡을 맞춘다. 7일 수요일 오후 11시 Mnet과 tvN 동시방송.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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