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의 김광규가 강수지와 게임 파트너가 됐다.
최근 진행된 SBS ‘불타는 청춘’ 촬영에서 김광규가 ‘불청 공식 연인’ 강수지와 김국진의 사이를 갈라놓았다.
촬영 당시 김광규가 게임에 앞서 함께 할 파트너 선정을 위해 ‘사다리 타기’를 진행했는데 강수지와 짝꿍이 돼 김국진에게 곧바로 사과를 했다.
김국진은 ‘커플 브레이커’가 된 김광규에게 “미안할 짓을 왜해~”라고 너스레를 떨며 재치 있는 농담으로 맞받아쳤다. 이어 김광규는 제작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누구와 짝이 되기보다 수지 씨만 안 걸렸으면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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