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터,'다음에는 안 진다!'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6.09.06 21: 25

선발 메릴 켈리의 역투를 앞세운 SK가 4위 KIA의 턱밑까지 추격했다.
SK는 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켈리의 8이닝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상대 외인 에이스 헥터를 간신히 넘고 2-0으로 이겼다. 3연승을 기록한 SK(62승65패)는 5위 자리를 지키며 4위 KIA(60승62패1무)와의 승차를 반 경기차로 좁혔다.
경기 후 KIA 헥터가 SK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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