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이 '노그레'라는 별명에 분노했다.
6일 방송된 tvN '혼술남녀'에서는 수강생이 적다고 타박을 당하는 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이는 "홍보도 잘 안했는데 10명이면 많은 거다"고 위로한다.
정석은 사무실에 들어오다 그 소리를 듣고 "그럼요. 10명도 많죠? 안그래요? 노그래씨"라고 하나에게 말했고, 동료들은 "노그래가 뭐냐"고 했다.
정석은 전날 하나가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가 했던 "그러니까 가르쳐 줄 수 있잖아요"라고 했던 것을 기억하며 "그래서 노량진 장그래, 노그래다"고 했다.
이에 하나는 정석을 째려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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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혼술남녀' 캡처